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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바하] 결말 해석 줄거리 (스포주의 !!!!!!!!) 매우 간단하고 스포가득한 줄거리- 평생 신을 모셨는데, 가족을 고통스럽게 잃은 박목사(이정재). 그 탓인지 신실하게 신을 믿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회의적인 사람이다. 휘문고에 무슨 기가 흐르는지 ㅋㅋㅋㅋ 박목사의 휘문고 후배는 스님이 되었다(진선규). 친누나는 경찰. 그들와 가끔 공조하며 박목사가 하는일은, 한마디로 말해서 사이비 때려잡기. 좋은말로 종교문제 연구소 소장이다. 사이비 종교단체에 잠입해 칼럼을 써내는 박목사. 이번엔 '사슴동산'이라는 불교 단체를 조사한다. 이유는 '불교쪽은 페이의 스케일'이 다르기때문. 그런데 사슴동산을 조사하면 할수록 목적을 모르겠음. 딱히 신자들 돈을 뺏지도 않고, 심지어 도와주기까지. 그들이 신으로 모시는 것은 절에 그려진 흔한 탱화속 부처를 지키는 싸움신들. 과거 동방.. 더보기
요리할 시간이 없숴? 냉동볶음밥, 냉동비빔밥 솔직 추천 비비고 불고기 비빔밥 비비고 곤드레 나물밥 CJ쉐프솔루션 새우볶음밥 을 일주일간 골고루 먹어본 구매 후기♡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역시 먹는것중에 최고는.... 사먹는 것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집에서도 요리안하고 금방 데워 먹을수 있는 게 많다. 저게 과연맛있을까라는 호기심으로 식자재 마트나 인터넷에서 발견하면 무조건 먹어보는 편이다. 오늘은 최근에 먹은 세가지 냉동밥류 후기를 남겨볼까한다. 같은 cj에서 나왔지만 브랜드가 다르다. 비비고와 쉐프 솔루션! 광고가 아니므로 솔직하게 적어보겠다 ㅋㅋㅋㅋㅋ 일단 두가지!! 왼쪽 : CJ쉐프 솔루션 새우볶음밥 오른쪽 : 비비고 불고기 비빔밥 똑같은 전자렌지용기, 똑같은 전자렌지로 데워서 똑같은수저롴ㅋㅋㅋ 먹어본다. 일단 양으로 따지면 새우볶음밥이 많다. 3분의 .. 더보기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요약 section1.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기술(1) 상대방에게 비판, 비난, 불평을 하지 마라. (2) 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하라. (3) 다른 사람들의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section2.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기술(1) 타인에게 진정한 관심을 가져라. (2) 미소 지어라 (3) 상대방에게 이름은 그의 어떤 말보다도 달콤하고 중요한 말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4)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라. 상대방이 자신 대해 이야기하도록 격려하라.(5) 상대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라. (6) 상대방이 스스로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라. section3.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비결(1) 논쟁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2) 상대방 의견을 존중하라. 절대로.. 더보기
영화[완벽한 타인] 줄거리, 결말 해석, 후기, 추천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봤다. 심지어 멈춰가면서 봄. 영화관에서 봤으면 오히려 아쉬울뻔했다. 개인적으로는 내 인생관이랑 굉장히 비슷해서 감명깊었고, 그게 아니더라도 훌륭한 영화이니 무조건 보라고 권하고싶다. 그리고 기왕이면 타인 없이 '혼자'보기를 바란다. 1984년 속초, 다섯명의 꼬마가 영랑호에서 낚시를 하고있다. 투닥투닥 싸우며 붕어를 잡고 모닥불을 피우고 월식도 구경한다. '달이 가려지며 붉은 빛이 드리우면 저주가 퍼진다던데?' 라며 영랑호가 바다냐, 호수냐를 놓고 싸우던 친구들. 사실 영랑호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 고준모(이서진)의 대사처럼 영랑호는 "우럭잡는 놈한테는 바다, 붕어잡는 놈한테는 호수인 셈이다". 이'영랑호'가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정말 큰 떡밥이라고 생각한다. 타인이란 영랑.. 더보기
영화 [내 안의 그놈] 줄거리, 결말, 감상후기 건달로 시작해 엄청난 부를 축적한 40대 장판수(박성웅), 목표를 위해서라면 협박, 폭력... 안하는게 없다. 같은 계열에 종사하는 장인어른과 예쁜 아내. 겉으로 보기엔 더 이룰것도 없어보이는데... 예전에 자주찾던 분식집에 들른 장판수(박성웅)는 변해버린 라면맛에 실망해 곧바로 계산을 하고 나온다. 판수 옆 테이블에는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통통한 고등학생이 있었는데, 분식집 아줌마가 고등학생은 그냥 보내주고 장판수에게 같이 계산을 하라고 억지를 부린다. 결국 분식집 아줌마는 라면값으로 5만원이나 받았다. 대신 조만간 작은 선물을 해주겠다고 한다. 그리고나서 돌아가는 길, 판수는 선물이 아니라 사고를 당한다. 아까 분식집에서 나간 그 고등학생이 옥상위에서 투신해 판수 머리위로 떨어진 것. 이 사고로 정신을.. 더보기
잠바주스 메뉴 추천/비추천! 지금은 그 자리에 없을 것 같지만 고등학교때 대치역 앞에 잠바주스가 생겼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의 시원함을 모를나이였어서 맨날 아이스 초코만 먹다가 잠바주스에서 신세계를 봤다. 당시는 생과일 전문점(쥬시나 이런거...)이 흥하기 전이었다. 얼마나 상콤하고 시원하던지 ㅋㅋㅋㅋ 과일주스는 집에서 엄마만 갈아주는건줄 알았는데 말이다. 그때 한동안 잠바주스를 왕창먹다가 오랫동안 잊어버렸다. 그러다가 수원 ak에 잠바주스가 들어오면서 또 다시 먹기시작! 수원 Cgv랑 같은 층에 백미당, 잠바주스가 있다. 같은 쪽 식당 쪽으로 걸어가면 또 다른 카페가 있긴한데 멀어서 잘 안가게된다. 일단 어제 먹은 것 두개는, 레몬서프라이더와 아보카도바나나. 진짜 주관적이고 솔직한 후기다 ㅋㅋㅋㅋ 레몬서프라이더는 맨날 시키고 후회하.. 더보기
영화 [극한직업] 솔직 후기, 줄거리, 결말 (강스포!!!!스포주의!!), 쿠키영상 없음 엊그제 을 보고와서 후기를 쓰면서도 얘기했지만,극한직업이 나오기전부터 엄청 기대를 했었다. 이병헌 감독의 , 을 재미있게 봤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코미디를 별로 안좋아한다. 로맨틱 코미디고 뭐고 별로 안좋아한다. 자칫 코드가 안맞으면 남들은 열심히 웃는데 나는 벙찐 슬픈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다. 황인호 감독의 나 장준환 감독의 ... 를 재밌게 봤으니, 굳이 따지자면 블랙코미디를 좋아하는 것 같다. 하여튼 낄낄낄 웃으면서 코미디 영화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된건 덕분이었다. 이번 영화 도 스물과 비슷하다. 생각해보면 예상가능한 전개, 아니 그것보다... 흔한 캐릭터 조합인데어떻게 이렇게 웃기게 만드는지 신기하다 ㅋㅋㅋㅋ 일단.... 1. 등장인물2. 줄거리3. 결말4. 뺑반과 비교 순서로 간단하게? 리뷰.. 더보기
영화 [뺑반] 줄거리, 결말, 솔직 후기, 추천 <스포!!!스포주의!!!!> 어제인 30일, 영화 이 개봉했습니다. 이병헌 감독의 과 을 재밌게 봤기때문에, 과 사이에서 굉장히 고민을 했습니다. 쿨하게 두개 다 봐도 되지만, 경찰이 나오는 수사물이 그냥 거기서 거기일것 같은 느낌적 느낌.... 그래서 엄청나게 고민을 한다음~두개 다 예매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고민한 시간이 무슨 의미가 있나... 1/31일 뺑반 관람, 그리고 2/2일 극한직업 관람! 내일 모레 빨리 극한직업까지 관람하고 비교해보고 싶어요.두 영화를 보기 전에 고민하는 관객들에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스포가 있는 내용은 잠시 후에 아래에 쓰고, 먼저 솔직한 후기부터 공유해보겠습니다. 일단 제 돈을 주고 방금 전에 보았습니다. 홍보도 아니고, 시사회평도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관람 후기입니다! 1... 더보기
겨울엔 역시 찜질방♡ 벽계수 사우나 댕겨온 후기 겨울에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목욕탕만한게 없다. 뜨끈한 물에 몸을 퐁당 담그고 아무생각없이 부글부글 거품을 바라보고 있으면 잡념이 사라지는 기분. 그래서 오밤중에 찜질방으로!! 난 수원에 있는 벽계수 찜질방으로 갔다. 혼자가면 담요대여비 2000원+ 야간 찜질비 10000원(9000원인지 만원인지 헷갈림....)+간식비 까지다해서 2만원 들고가면 낭낭하다. 한끼도 못먹은 날이라 간단하게 찜질방매점에 다녀왔다. 찜질방 안 식당에서 먹을까했는데 이상하게 컵라면이 당겼다. 저거 먹고 찜질하면서 식혜도 먹었음♡ 행복! 찜질방에서 하는 찜질도 좋지만 맨몸으로 들어가는 목욕탕 사우나가 최고긴 하다. 추운날일수록 더 사랑스러운 사우나ㅠ! 건식사우나 갔다가 습식사우나갔다가! 열심히 왔다갔다하나보니 문득 궁금해졌다. 건.. 더보기
샤오미 1세대 로봇청소기 1세대 구매 후기, 비교, 장단점, 주의사항, 사용법, 궁금증 모음 샤오미 1세대 사용 전 궁금점, 사용 후 느낀 모든것!!일주일정도 매일 로봇청소기만 찾아본 결과, 결국 샤오미 미지아 1세대 로봇청소기를 샀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포스팅이란 포스티은 진짜 다 본듯. 일단 만족도는???? 매우매우매우추천한다. 사용 공간(집이나 사무실이나) 30평대 이상이면 절대 후회안한다. 마음같아서는 내가 원룸을 얻어도 무조건 살것처럼 유용하지만, 넓은곳일수록 좋을것 같다. 이유는! 1. 이리저리 실험해본결과 구조가 복잡하면 청소가 엄청오래걸린다. 갔던데 또가도 돌아가고... 핵멍청이가 된다. 넓은 공간일수록 테두리 잡는데 시간이 안든다. 2. 집착이 심하다. 바닥에 뭐가 널부러져있으면 그 주변을 아주 열바퀴는 돈다. 혹시 그 물건에 경사나 턱이라도 있으면 어떻게든 오르려고 난리 법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