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돈내산] 이태원 조용한 카페 추천 녹사평역에서 간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차 가져온 친구는 힘겹게 주차를 하고 멕시칸음식을 먹고 근처 카페를 찾았다. 이태원 초등학교 뒷 골목에 있는 카페를 찾아감. 친구가 한번 가본 카페.. 작은 건물은 아닌데 살짝 헤맸다. 르페셰미뇽 이라는 가게인데, 여러명이 가기엔 적절치 않다. 하지만 두세명 가서 도란도란 떠들기엔 참 좋은듯. 디저트가 맛있어서 베이킹하는 친구가 관심있어했다. 마침 그날도 새롭게 만든 핑크색 초콜릿을 들고왔었는데, 맛있는걸 만드는 재주란 참 부럽다. 뱃속에 타코를 빵빵하게 채우고 온지라 디저트를 많이 먹지는 못했다. 그래서 직장동료랑 다시한번 가보기로! 올해 처음으로 눈같은 눈이 온 날이었다. 유난히 겨울이 따듯해서 약간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 눈 원없이 맞았다. 눈덕분에 창밖 풍경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