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돈내고 다녀온 가평 가을 1박2일 여행 코스 <아침고요 수목원> 쁘띠프랑스를 갈까, 아침고요수목원을 갈까하다가 쁘띠프랑스는 너무 멀어서 여기로 왔어요. 이전에 남자친구가 군복무하던 시절.... 빡빡머리로 여름에 왔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그는 멀쩡한 회사원이 되었고... 저는 슬프게도 백수가 되었..... 너무 슬프다... 저도 얼른 돈 많이 벌어서 잘해주고 싶네요ㅠㅠㅠ 하여튼! 가을의 아침고요수목원은 처음이라서 설렜습니다. 그리고 입장하는 순간 느껴진~~~~ 추위!!!! 너무추워! 경량패딩에 야상점퍼 입고갔는데도 너무 추웠어요. 가을겨울에 여기 가실분을은 옷차림... 패딩이 좋겠습니다! 12시가 지나면 날씨가 조금씩 풀리긴해요! 오르막을 걷다보면 몸도 조금 더워지고요. 입장료가 거의 만원씩인데 뽕을 뽑겠다는 일념으로 필사적으로 풍경을 보려고 했지만.... 30분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