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인테리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있는 재료로 10분만에 만드는 벽트리! 원래는 집 안에 큰 화단을 가꿨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맞벌이 부모님이 버거워하셨다. 베란다가 아닌 실내에서 키우다보니 여러사람이 달라붙어도 물 주는데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런 귀찮은 점에도 불구하고, 좋은 점이 있다면 크리스마스때 휘황찬란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올해부터는 못하게됐다. 화분을 지역카페를 통해 전부 분양보냈기때문이다. 동네 탁구장, 가정집 등 다양한 곳으로 보냈는데 추운 올 겨울을 잘 보내고있을지 궁금하고 걱정된다. 여름에 보내고 반년동안 사실 잊고있기도 했는데, 갑자기 떠나보낸 나무들이 생각난건 사실 크리스마스 때문이다. 매번 꾸미던 트리때문이었다. 나무는 없는데 나무에 걸 장식품들은 남아있는 슬픈 사태가 생겼다. 요즘 '벽트리'를 만들면 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