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매

<dole 과일주스 120ml 오렌지> 구매 후기

32개에 13900원인가 주고 인터넷에서 시켰습니다. 보통 마트에 가면 아침에주스100을 사먹는 편인데 귀찮아서 자꾸 입대고 먹게되더라고요.
더럽...
혼자살거나 빨리먹으면 괜찮지만 가족과 살기때문에 어지간하면 소량으로 소비할수 있는 주스를 사기로 했습니다!


100%과즙이라고 써있지만
우리는 알고있지요.

그 100%라는 말이 집에서 휴롬으로 짜먹는것처럼 과일만! 으로 이루어졌다는 말은 아닙니다.

구연산이나 오렌지향등이 들어가있어요. 이런거랑 물을 제외하고 과일'맛'을 내는데 필요한 걸 과일에서만 짜냈다는 말인가봅니다 아마.

사실 집에서 갈아먹는다고 쳐도 과일갈면 쥬스가 되지 않잖아요. 걸쭉해집니다.


사실 물 종류나 너무 무거운건 택배로 시키지 않으려고 해요.
하지만 요건 진짜 작았습니다.
다행히 박스에 왔는데 찌그러지거나 터진것 없이 왔어요.
운이 좋았네요!



오렌지 주스맛이 약간 특이하다 싶었는데 뒷면을 보니 파인애플과즙이 3%정도 섞여있네요.
다른 오렌지 주스들도 이런가요?
잘 음미해보면 파인애플 맛도 약간 납니다.

후기에 아이들 먹이기 좋은 크기라는 말이 있었는데 정말 작아요.

'피크닉'이라는 팩음료 아시죠? 그거보다 훨씬 작습니다. 계량컵에 120ml 따라보면 느낌이 올것 같습니다.

엄청 작은데 사진으로는 잘 안나오네요. 손바닥만합니다.
저는 밥은 참 많이 먹는데...
디저트류를 잘 못먹어요.

근데 좋아하긴해서ㅠㅠ
아이스크림도 반 먹고 다시 얼리고ㅠ
음료수도, 맥주도, 커피도
다 반만 마시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근데 이거 크기 진짜 좋아요.
어린이집에 보내는 용도로 많이들 사시는것 같은데 아가들이 들고있으면 너무 귀여울것 같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아서 좋고요.
망고는 좀 달다는 후기가 있는데 망고는 원래 다니까 별로 신경이 안쓰인다는..




이렇게하면 느낌이 옵니다.
흔한 크기의 주방가위입니다. 절대절대 크지않음!
크기가 작아서 출퇴근할때 가방에 넣고다니기 좋을것 같아요.
도시락 빈틈에도 쏙 들어갈것 같고요.

전 이거 다 마시면 순서대로 망고, 포도, 파인애플 다 사먹어 볼랍니다.
그럼 아마 여름쯤 될것같네요 ㅋㅋㅋㅋ
얼려먹어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