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텐동을 먹으러 수원에서 천안까지 갔다. 물론 어벤져스도 같이 볼겸 겸사겸사 간건데, 굳이 수원아닌 천안에서 보기로 한건 바로 텐동때문.
일본에서도 그렇고 텐동은 어째 먹을 기회는 많았는데 손이 잘 안가는 메뉴다. 다른 메뉴도 많은데 굳이 튀김+밥 을???
직장인 둘이 피같은 시간을 내서 웨이팅도 기다림. 결론은 맛있었다.
튀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헤븐.
사실 집에서 열심히 밥해먹는 사람은 알겠지만 튀김은 정말 귀찮다. 그러니 맛이 덜할걸 알면서도 다들 에어프라이어를 장만하는 것.
갓 튀긴 튀김을 종류별로 먹을수 있는 건 정말 흔하지 않은 일이라서 위의 사진처럼 뭐가 많이 든걸로 시켰다.
요즘응 이런 느낌의 일본식 오믈렛 가게도 많다. 가게가 조그맣고 웨이팅줄이 긴~ 일식요리점.
여기도 웨이팅이 꽤 된다. 평일 점심타임 한낮인데도 20분 넘게 기다린듯.
근데 앞에 파라솔도 있고 의자도 있어서 힘들지는 않다. 한그릇 음식이다보니 테이블 전환도 빠른듯하다.
가게이름은 킨이로텐인데 '킨+이로+텐'으로 금색 튀김이란 뜻인가... 잘 모르겠다.
사실 우리동네가 아니라 어디어디 근처에 있는 겁니다! 하고말할수가 없어서 구글맵 주소를 가져온거다.
찾기 어렵지는 않지만 어디 아파트 밑에 상가로 붙어있는 모양새다. 참고하시길!
ㅋㅋㅋㅋ사실 반드시 맥주와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행자가 운전을 하니 혼자만 먹기 미안해서 안시켰지만, 근처에 사신다면 맥주를 꼭 드세요! 튀김을 다 먹어갈때쯤엔 질린다.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튀김이란 원래 느끼한것 ㅜ
나는 스프라이트를 먹었는데 소스도 달짝지근하다보니 별로 어울리는 조합은 아니다. 탄산수... 차라리 탄산수를 주세요...
별로 설명할게 없다. 김밥천국의 단무지+김치조합마냥 있을땐 별거아닌것 같은데 없으면 아주 아쉬운 것.
사실 메뉴를 고를때 새우?? 장어??하면서 열심히 골랐다. 그러다가 결국 스페셜 텐동을 먹었는데, 저 튀김중에 뭐가 제일 맛있냐면, 오징어튀김.
원래 오징어튀김의 단점은 튀김옷만 빼고 오징어가 쏘옥 빠져나오는건데, 여기는 오징어를 네모나게 숭덩숭덩 잘라서 뭉쳐 튀겼다.
그래서 오징어만 쏙 빠지지않고 씹는 식감도 좋다.
그다음으로 좋았던건 꽈리꼬추 튀김!
고추안에 다진고기를 채워서 튀긴걸 먹어본적은 많은데 꽈리꼬추만 튀긴건 처음이었다. 맛있었다.
그다음은 새우, 그리고 그다음은 다 비슷하게 맛있었다.
솔직히 장어는ㅋㅋㅋㅋㅋ 타르타르소스에 찍어먹고 싶었다.
스페셜 텐동은 소식하는 사람들에겐 좀 많다. 밥 양보다 튀김이 더 많고 그래서 양이 적은 사람들은 약간 물릴수 있다.
다 먹고 근처 카페로 이동!
근처에 카페는 매우 많으니 아무데나 골라들어가도 될듯하다.
나는 gravity라는 곳으로 들어갔다. 기름진거 먹고 아메리카노 마시면 몇칼로리?? 0칼로리♡
두가지 맛중에 고를수있다.
산미가 있는거, 고소한거.
하나하나 시켰다. 로스팅 정도만 다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맛이 아예 다른듯하다.
내 취향은 아니지만 유리컵이 아닌데도 엄청난 청량감이 느껴진다. 라잌 시원한 막걸리.
카페가면 빵을 하나씩 꼭 먹는데 이날은 텐동때문에 너무 속이 그득해서 못먹었다.
휘낭시에같은 빵류도 많고 맛있어보였다.
재방문 의사 있음.
요 근처에 청년다방이나 88떡볶이등 맛있는게 꽤 있다. 특히 맥주 당기는 종류들로 ㅋㅋㅋㅋㅋ
평일낮에 여유롭게 즐기면 최고일듯.
일본에서도 그렇고 텐동은 어째 먹을 기회는 많았는데 손이 잘 안가는 메뉴다. 다른 메뉴도 많은데 굳이 튀김+밥 을???
하지만 일행이 맛있다고 해서 굳이 텐동하나를 먹으러 기차타고 차타고 해서 찾아갔다.
직장인 둘이 피같은 시간을 내서 웨이팅도 기다림. 결론은 맛있었다.
튀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헤븐.
사실 집에서 열심히 밥해먹는 사람은 알겠지만 튀김은 정말 귀찮다. 그러니 맛이 덜할걸 알면서도 다들 에어프라이어를 장만하는 것.
갓 튀긴 튀김을 종류별로 먹을수 있는 건 정말 흔하지 않은 일이라서 위의 사진처럼 뭐가 많이 든걸로 시켰다.
가게 전경보다 먼저 음식사진이 대뜸나오다니 뭔가 순서가 바뀐것 같지만ㅋㅋㅋ 이런 조그마한 가게다.
요즘응 이런 느낌의 일본식 오믈렛 가게도 많다. 가게가 조그맣고 웨이팅줄이 긴~ 일식요리점.
여기도 웨이팅이 꽤 된다. 평일 점심타임 한낮인데도 20분 넘게 기다린듯.
근데 앞에 파라솔도 있고 의자도 있어서 힘들지는 않다. 한그릇 음식이다보니 테이블 전환도 빠른듯하다.
가게이름은 킨이로텐인데 '킨+이로+텐'으로 금색 튀김이란 뜻인가... 잘 모르겠다.
자세한 주소는 이렇고, 평점도 괜찮은듯 하다. 뭔가 이렇게 주소가 나온 포스팅은 가게에서 돈받고 쓴것같아서 넘기는 편인데 ㅋㅋㅋㅋ 내가 그러고 있네.
사실 우리동네가 아니라 어디어디 근처에 있는 겁니다! 하고말할수가 없어서 구글맵 주소를 가져온거다.
찾기 어렵지는 않지만 어디 아파트 밑에 상가로 붙어있는 모양새다. 참고하시길!
요거슨 메뉴판. 밑에 drink로 맥주가 가득하지만 나는 못먹었으므로 슬퍼서 사진을 잘랐다.
ㅋㅋㅋㅋ사실 반드시 맥주와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행자가 운전을 하니 혼자만 먹기 미안해서 안시켰지만, 근처에 사신다면 맥주를 꼭 드세요! 튀김을 다 먹어갈때쯤엔 질린다.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튀김이란 원래 느끼한것 ㅜ
나는 스프라이트를 먹었는데 소스도 달짝지근하다보니 별로 어울리는 조합은 아니다. 탄산수... 차라리 탄산수를 주세요...
요렇게 장국이랑 약간의 새콤달코미가 나온다.
별로 설명할게 없다. 김밥천국의 단무지+김치조합마냥 있을땐 별거아닌것 같은데 없으면 아주 아쉬운 것.
사실 메뉴를 고를때 새우?? 장어??하면서 열심히 골랐다. 그러다가 결국 스페셜 텐동을 먹었는데, 저 튀김중에 뭐가 제일 맛있냐면, 오징어튀김.
사진상 오른쪽 아래있는게 오징어튀김이다. 원래 오징어튀김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쫄깃쫄깃 맛있었다.
원래 오징어튀김의 단점은 튀김옷만 빼고 오징어가 쏘옥 빠져나오는건데, 여기는 오징어를 네모나게 숭덩숭덩 잘라서 뭉쳐 튀겼다.
그래서 오징어만 쏙 빠지지않고 씹는 식감도 좋다.
그다음으로 좋았던건 꽈리꼬추 튀김!
고추안에 다진고기를 채워서 튀긴걸 먹어본적은 많은데 꽈리꼬추만 튀긴건 처음이었다. 맛있었다.
그다음은 새우, 그리고 그다음은 다 비슷하게 맛있었다.
솔직히 장어는ㅋㅋㅋㅋㅋ 타르타르소스에 찍어먹고 싶었다.
스페셜 텐동은 소식하는 사람들에겐 좀 많다. 밥 양보다 튀김이 더 많고 그래서 양이 적은 사람들은 약간 물릴수 있다.
다 먹고 근처 카페로 이동!
근처에 카페는 매우 많으니 아무데나 골라들어가도 될듯하다.
나는 gravity라는 곳으로 들어갔다. 기름진거 먹고 아메리카노 마시면 몇칼로리?? 0칼로리♡
두가지 맛중에 고를수있다.
산미가 있는거, 고소한거.
하나하나 시켰다. 로스팅 정도만 다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맛이 아예 다른듯하다.
양은냄비같은 컵ㅋㅋㅋㅋㅋ
내 취향은 아니지만 유리컵이 아닌데도 엄청난 청량감이 느껴진다. 라잌 시원한 막걸리.
카페가면 빵을 하나씩 꼭 먹는데 이날은 텐동때문에 너무 속이 그득해서 못먹었다.
휘낭시에같은 빵류도 많고 맛있어보였다.
재방문 의사 있음.
요 근처에 청년다방이나 88떡볶이등 맛있는게 꽤 있다. 특히 맥주 당기는 종류들로 ㅋㅋㅋㅋㅋ
평일낮에 여유롭게 즐기면 최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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