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잔데 엄청난 m자이마다. 탈모는 아닌데! 머리숱도 많은데!
유치원때까지는 잔머리도 보들보들하게 많았는데 언젠가부터 m자 상태다.
태생적으로 수치를 모르기때문에 이러고도 앞머리없는 긴 생머리로 잘 다녔다.
대개 얼굴 옆으로 긴 머리가 치렁치렁 떨어지기때문에 m자이마는 올빽으로 묶는것 아니면 크게 상관이 없기도 하다.
하지만 여름엔 불편한것이 사실!
끈적끈적 땀과 더운 날씨때문에 머리를 묶고싶은데 시원하게 포니테일을 할수가 없다.
그래서 작년봄부터 미녹시딜을 발랐다.
내가 미녹시딜을 바르게된 가장 큰 이유는 이 영상이었다.
의학지식을 쉽게 가르쳐 주는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의 채널 <비온뒤>인데, 실제로 많은 도움을 받고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은 조언이 바로 이 '탈모'편.
마이녹실, 커클랜드 미녹시딜등 제품은 정말 많고.. 나는 되는대로 아무거나 사서 바르는데 효과는 거의 비슷하다.
M자이마 탈출을 위해 미녹시딜을 바를 때 유의해야할 점은 딱 이것 뿐.
1. 정해진 용량을 지킨다.
-더 많이바른다고 빨리나지않는다. 해봤음. 머리대신 여드름 난다.
2. 욕심내지말고 여자는 2% 혹은 3%를 쓴다.
-5%는 남성용이다. 이거쓰면 털이 굉장히 잘 자라는데, 더불어 수염이 자란다. 더불어 이마에도 털 자람.
나는 원래 몸 전반에 털이 다 부족한 편인데 2%만 써도 회색솜털이 송송 난다. 밀어줘야함.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실험해본 결과 여드름이 나는 부작용이 있지만 어쨌든 머리카락은 난다. 작년 여름에 올빽으로 묶고다니느라고 봄부터 미녹시딜을 가열차게 발랐다.
그리고 다시 가을부터 귀찮아졌고....
위의 사진처럼 미녹시딜로 났던 머리가 다 빠져버렸다.
그래서 올 여름을 위해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다시 바르기 시작!
헤어라인이 조금씩 앞으로 내려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여드름 발생!
그래서 3일에 한번꼴로 바르기 시작했다.
이러면 빠지지도 더 자라지도 않는 상태가 유지되는 느낌이다.
미녹시딜을 바를때 가장 힘든점은 사실 귀찮음 보다도 건망증이다.
내가 오늘 발랐던가? 어제 발랐던가?
하는 헷갈림... 그래서 이번엔 달력을 그려놓고 크게 X표를 쳐가면서 했다.
발랐는지 헷갈려서 두번씩 바르고 피부 트러블 날 일도 없다.
대충바르고 해외여행 다녀온다고 6월 12일까지 일주일동안은 아예 안발랐다.
이제 다시 달력을 한장 만들고, 한달 후에 두번째 후기를 올리겠음.
과연 무더운 8월에 당당하게 올빽으로 다닐수 있을정도로 이마가 채워질것인지 궁금하다.
유치원때까지는 잔머리도 보들보들하게 많았는데 언젠가부터 m자 상태다.
놀라지 마세요. 이마입니다 ㅋㅋㅋㅋ
태생적으로 수치를 모르기때문에 이러고도 앞머리없는 긴 생머리로 잘 다녔다.
대개 얼굴 옆으로 긴 머리가 치렁치렁 떨어지기때문에 m자이마는 올빽으로 묶는것 아니면 크게 상관이 없기도 하다.
하지만 여름엔 불편한것이 사실!
끈적끈적 땀과 더운 날씨때문에 머리를 묶고싶은데 시원하게 포니테일을 할수가 없다.
그래서 작년봄부터 미녹시딜을 발랐다.
내가 미녹시딜을 바르게된 가장 큰 이유는 이 영상이었다.
M자이마를 검색하면 필연적으로 이 영상에 도달하게 된다.
의학지식을 쉽게 가르쳐 주는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의 채널 <비온뒤>인데, 실제로 많은 도움을 받고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은 조언이 바로 이 '탈모'편.
내 경험상 여자 m자이마는 '미녹시딜'이라는 성분이 들어간 약품이면 대강 해결되는 것 같다.
마이녹실, 커클랜드 미녹시딜등 제품은 정말 많고.. 나는 되는대로 아무거나 사서 바르는데 효과는 거의 비슷하다.
M자이마 탈출을 위해 미녹시딜을 바를 때 유의해야할 점은 딱 이것 뿐.
1. 정해진 용량을 지킨다.
-더 많이바른다고 빨리나지않는다. 해봤음. 머리대신 여드름 난다.
2. 욕심내지말고 여자는 2% 혹은 3%를 쓴다.
-5%는 남성용이다. 이거쓰면 털이 굉장히 잘 자라는데, 더불어 수염이 자란다. 더불어 이마에도 털 자람.
나는 원래 몸 전반에 털이 다 부족한 편인데 2%만 써도 회색솜털이 송송 난다. 밀어줘야함.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실험해본 결과 여드름이 나는 부작용이 있지만 어쨌든 머리카락은 난다. 작년 여름에 올빽으로 묶고다니느라고 봄부터 미녹시딜을 가열차게 발랐다.
그리고 다시 가을부터 귀찮아졌고....
위의 사진처럼 미녹시딜로 났던 머리가 다 빠져버렸다.
그래서 올 여름을 위해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다시 바르기 시작!
헤어라인이 조금씩 앞으로 내려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여드름 발생!
그래서 3일에 한번꼴로 바르기 시작했다.
이러면 빠지지도 더 자라지도 않는 상태가 유지되는 느낌이다.
미녹시딜을 바를때 가장 힘든점은 사실 귀찮음 보다도 건망증이다.
내가 오늘 발랐던가? 어제 발랐던가?
하는 헷갈림... 그래서 이번엔 달력을 그려놓고 크게 X표를 쳐가면서 했다.
훨씬좋다. 자려고 누우면 보이는 방문에 붙여놨더니 깜빡하고 자러 누웠다가도 일어나서 바름.
발랐는지 헷갈려서 두번씩 바르고 피부 트러블 날 일도 없다.
이렇게 한달여간 바른결과는 이정도!
대충바르고 해외여행 다녀온다고 6월 12일까지 일주일동안은 아예 안발랐다.
이제 다시 달력을 한장 만들고, 한달 후에 두번째 후기를 올리겠음.
과연 무더운 8월에 당당하게 올빽으로 다닐수 있을정도로 이마가 채워질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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