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는 먹을게 많다.
길거리 음식이 유명하지만 위생에 까다로운 사람들이라도 좋아할만한 레스토랑도 있음.
사실 가성비라는 이유로 라오스에서 프렌치레스토랑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그냥그랬다.. 굳이 비행기타고 5시간이나 날아갔는데, 로컬음식이나 많이 먹길 추천한다.
양파마늘냄새가 남. 나는 촌스러운 사람이라 새롭고 좋았다.
여기에 알바생으로 들어가서 배우고싶을정도롴ㅋㅋ
파인애플 볶음밥! 동남아왔으면 파인애플 볶음밥은 한번 먹어줘야합니다.
폭신폭신~ 집에가서 한번 만들어봐야지했는데 아직도 안해봤다.
어째 리조트가 가장 맛집이었네...
바로 조리해서주는데 게눈감추듯 허겁지겁 먹었다. 시간이 촉박.
다시 가게된다면 하루에 하나씩 다 먹어보리라!
과일 스무디도 진짜맛있었음.
용과랑 멜론 등등이 들어간것 같은데 부드럽고 달콤했다. 환-상
여러분. 라오스맛집은 리조트에 있습니다.
태어나서 냉동아니고는 망고스틴 먹어본적이 없는데 너무 맛있었어...
만약 라오스 음식이 입에 맞지않으면 과일로 배를 체워도 될 것 같다.
1kg에 2600원정도다.
야채+고기+면까지 한번에 골고루 섭취할수있는데 맛있기까지하다.
면사리까지 넣으면 딱 뭐랑 비슷하냐면ㅋㅋㅋㅋ
컵누들맛이다.
고기는 돼지로 골랐다. 얇은 돼지고기다.
가운데는 비계인데 우리나라에서 삼겹살 먹을때처럼 비계로 불판에 기름칠을 먼저 하고 고기를 굽는다.
저 소스는 바베큐 소스같은 맛이 난다.
돔에는 고기를 굽는다.
이 완벽한 음식에 문제가 있다면, 안그래도 더워죽겠는 라오스가 더 더워진다는 것이다.
저 돔형 그릇이 다 쇠로 돼있어서 불판열기가 그대로 느껴진다. 국물을 떠먹으려면 그 열기를 견디며 손을 뻗어야한다.
그래도 난생처음 '이열치열'이라는 단어를 제대로 느꼈다.
뜨거운데서 뜨거운걸 먹는데 어찌나 시원하던지, 드디어 늙어버렸구나싶었다.
땀 뻘뻘 흘리면서 "으어 시원하다"라는 말이 절로 자옴.
버팔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은데 왼쪽에 보이는것처럼 모카, 커피, 진저등 다양한 맛이 있다.
뜬금없이 길 한가운데 있는 가게라서 바이크 타고 여행중인 외국인들이 엄청 많이 사먹는다.
난 코코넛맛을 먹었는데 코코넛좋아하면 좋아할맛이다. 거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비슷+코코넛향
무튼 맛있는 나물같다. 맛있음.
집밥같은 맛이다.
영 입에 안맞으면 가려고 한식당 정보도 알아봤는데 필요없었다.
다만 거의 모든 음식에 레몬그라스가 들어간다.
고수보다 훨씬 많이 쓰이는것 같은데, 원래 레몬그라스 향을 싫어한다면 라오스 음식이 맘에 안들것 같다.
술에 전갈도 들어있고 코브라도 들어있다. 당연히 국내에 반입 못하니까 그런건 구경만 하도록 하자.
찹쌀로 빚는 술이라는데 15도 50도 등 여러가지 도수다. 15도 맛있음. 가격도 싸니까 하나 집어다가 숙소에서 먹는것도 좋을듯 하다.
솔직히 만낍뷔페만 해도 충분히 배부르다.
그래도 메콩강에서 잡은 물고기라는 말에 덥썩 주문!
고기도 고기맛이다.
차라리 만낍 뷔페만 먹고 지나다니면서 눈에 들어오는 길거리음식을 더먹자.
한접시 가득 담고 비어라오 시켜서 길거리 테이블에서 먹고있으면 기분이 최고다.
날때부터 촌스러웠던 나는 이렇게 아무데서 아무거나 먹는게 자유롭고 행복하다.
아! 그런데 파인애플 주스나 파인애플은 우리가 아는 맛과 조금 다르다.
당도가 매우높고 신맛이 덜하다.
마치 신선한 파인애플 통조림맛 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래기다려야했지만 코코넛 좋아한다면 무조건 먹어봐야한다. 코코넛맛 폭신폭신 팬케이크같음.
고수는 넣어도 빼도 맛있다.
이쯤되면 그냥 내가 향신료를 잘 먹는건지도 모르겠다. 왼쪽은 토마토로 만든 꽃이다.
뜨거운 기름에서 빠싹! 튀겨낸 스프링롤을 소스 풍덩찍어서 냠 먹으면 최고다. 거기에 시원한 맥주한잔!
일년에 한두번인 꿀같은 휴가를 다들 우기에 쓰긴 싫지 않았을까.. 하고 예상해본다.
계산하면서 국적을 묻길래 한국사람이라고 했더니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해줬다. 한국사람들 엄청 많이 온다고.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 에어컨 값이라고 생각하고 나왔음.
다음에 라오스가면 과일만 잔뜩 사서 10일동안 배터지게 먹고싶음.
달고♡ 많고♡ 맛있다.
이 포스팅에 있는 음식들이 다 마음에 든다면 당장 라오스로 떠나도 될거다.
여행은 먹는게 8할이니까!!(내맘대로)
길거리 음식이 유명하지만 위생에 까다로운 사람들이라도 좋아할만한 레스토랑도 있음.
에피타이저. 토마토+치즈 흔한 조합이다.
사실 가성비라는 이유로 라오스에서 프렌치레스토랑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그냥그랬다.. 굳이 비행기타고 5시간이나 날아갔는데, 로컬음식이나 많이 먹길 추천한다.
식전빵♡ 저것은 그냥 버터가 아니었다.
양파마늘냄새가 남. 나는 촌스러운 사람이라 새롭고 좋았다.
새콤달콤. ㅋㅋㅋㅋ스테이크랑 뇨끼도 코스에 포함되어있고 이 모든걸 합해서 가격이 3만원 안쪽이다. 그런데 어째 메인은 안찍었네... 아마 신나게 먹고있었을 것이다.
조식! 어지간한 레스토랑보다 훨씬 맛있었다.
여기에 알바생으로 들어가서 배우고싶을정도롴ㅋㅋ
파인애플 볶음밥! 동남아왔으면 파인애플 볶음밥은 한번 먹어줘야합니다.
무슨짓을 한건지 미친듯이 맛있었던 팬케이크.
폭신폭신~ 집에가서 한번 만들어봐야지했는데 아직도 안해봤다.
어째 리조트가 가장 맛집이었네...
리조트 조식메뉴다. 조식을 여유롭게 먹으려면 일찍일어나야함.
바로 조리해서주는데 게눈감추듯 허겁지겁 먹었다. 시간이 촉박.
다시 가게된다면 하루에 하나씩 다 먹어보리라!
과일 스무디도 진짜맛있었음.
용과랑 멜론 등등이 들어간것 같은데 부드럽고 달콤했다. 환-상
여러분. 라오스맛집은 리조트에 있습니다.
저녁은 못먹었지만, 루앙프라방 남칸강 쪽을 향해서 야외 테이블이 있었다.
길거리 과일가게! 오밤중이라 과일이 얼마 남지않았지만 망고스틴을 사왔다.
태어나서 냉동아니고는 망고스틴 먹어본적이 없는데 너무 맛있었어...
만약 라오스 음식이 입에 맞지않으면 과일로 배를 체워도 될 것 같다.
1kg에 2600원정도다.
누가뭐래도 베스트메뉴 신닷!
야채+고기+면까지 한번에 골고루 섭취할수있는데 맛있기까지하다.
면사리까지 넣으면 딱 뭐랑 비슷하냐면ㅋㅋㅋㅋ
컵누들맛이다.
가운데는 비계인데 우리나라에서 삼겹살 먹을때처럼 비계로 불판에 기름칠을 먼저 하고 고기를 굽는다.
저 소스는 바베큐 소스같은 맛이 난다.
쪼르르르 육수를 붓고
국물엔 야채, 면등을 넣어 팔팔 끓인다.
돔에는 고기를 굽는다.
푸-짐♡ 국물+야채+고기를 적당히 앞접시에 덜고 소스를 찍어서 냠냠 먹는다.
이 완벽한 음식에 문제가 있다면, 안그래도 더워죽겠는 라오스가 더 더워진다는 것이다.
저 돔형 그릇이 다 쇠로 돼있어서 불판열기가 그대로 느껴진다. 국물을 떠먹으려면 그 열기를 견디며 손을 뻗어야한다.
그래도 난생처음 '이열치열'이라는 단어를 제대로 느꼈다.
뜨거운데서 뜨거운걸 먹는데 어찌나 시원하던지, 드디어 늙어버렸구나싶었다.
땀 뻘뻘 흘리면서 "으어 시원하다"라는 말이 절로 자옴.
요것은 버팔로 아이스크림.
버팔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은데 왼쪽에 보이는것처럼 모카, 커피, 진저등 다양한 맛이 있다.
뜬금없이 길 한가운데 있는 가게라서 바이크 타고 여행중인 외국인들이 엄청 많이 사먹는다.
난 코코넛맛을 먹었는데 코코넛좋아하면 좋아할맛이다. 거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비슷+코코넛향
모닝글로리라는데...나팔꽃....?
무튼 맛있는 나물같다. 맛있음.
집밥같은 맛이다.
요건 고기완자가 든 맑은 수프같은거였는데 맛있다. 저 고기완자를 간장에 푝 찍어먹으면 맛있음.
이것도 누들+고기+야채 볶음인데 잡채맛난다. 역시 아시아권 여행에서는 음식실패가 쉽지않음.
영 입에 안맞으면 가려고 한식당 정보도 알아봤는데 필요없었다.
다만 거의 모든 음식에 레몬그라스가 들어간다.
고수보다 훨씬 많이 쓰이는것 같은데, 원래 레몬그라스 향을 싫어한다면 라오스 음식이 맘에 안들것 같다.
요건 위스키빌리지 사진이다. 위스키마을이라고... 이름처럼 진짜 수제로 위스키를 만들어서 판다. 한국 아재술 갬성이다.
술에 전갈도 들어있고 코브라도 들어있다. 당연히 국내에 반입 못하니까 그런건 구경만 하도록 하자.
찹쌀로 빚는 술이라는데 15도 50도 등 여러가지 도수다. 15도 맛있음. 가격도 싸니까 하나 집어다가 숙소에서 먹는것도 좋을듯 하다.
요렇게 만든다. 만드는 장면은 못봤지만 그래도 신기했음.
행복한 조식식당뷔페만큼 맛난 게 또 있으니...
길거리음식! 꺄! 진짜 웬만한건 다 맛있다.
이건 만낍뷔페....의 추가메뉴!다.
솔직히 만낍뷔페만 해도 충분히 배부르다.
그래도 메콩강에서 잡은 물고기라는 말에 덥썩 주문!
맛은 그냥 그러하다. 생선맛임.
고기도 고기맛이다.
차라리 만낍 뷔페만 먹고 지나다니면서 눈에 들어오는 길거리음식을 더먹자.
요긴 1접시 15000낍~
한접시 가득 담고 비어라오 시켜서 길거리 테이블에서 먹고있으면 기분이 최고다.
날때부터 촌스러웠던 나는 이렇게 아무데서 아무거나 먹는게 자유롭고 행복하다.
망고를 무지막지하게 넣고 갈아주는 망고주스. 얼음은 거의 없다. 진짜 망고만 가득해서 뻑뻑할 정도임. 한국에서 망고주스를 얼마나 양심없게 팔고있는지 느낄수 있다.
보기만 해도 신선ㅜㅜㅜ 과일주스만으로도 또 가고 싶다.
아! 그런데 파인애플 주스나 파인애플은 우리가 아는 맛과 조금 다르다.
당도가 매우높고 신맛이 덜하다.
마치 신선한 파인애플 통조림맛 ㅋㅋㅋㅋㅋ
으엉 ㅠㅠㅠ 이거 내 최애... 코코넛빵이다. 진짜 쬐끔씩 구워진다. 타코야끼트럭의 타코야끼판보다도 쬐끔씩나옴.
그래서 오래기다려야했지만 코코넛 좋아한다면 무조건 먹어봐야한다. 코코넛맛 폭신폭신 팬케이크같음.
쌀국수는 언제나 사랑!
고수는 넣어도 빼도 맛있다.
커리도 언제나 사랑!
이쯤되면 그냥 내가 향신료를 잘 먹는건지도 모르겠다. 왼쪽은 토마토로 만든 꽃이다.
나뭇잎으로 만든 뚜껑을 열면 짠! 밥이다.
솔직히 라오스 가면 스프링롤만 먹고도 살 수 있을것 같다.
뜨거운 기름에서 빠싹! 튀겨낸 스프링롤을 소스 풍덩찍어서 냠 먹으면 최고다. 거기에 시원한 맥주한잔!
요건 전체 메뉴. 루앙프라방 식당중엔 여기가 그나마 비싼 곳이다. 가격을 참고해서 예산을 짜보자.
비수기인 탓인지, 루앙프라방에서 여행 내내 한국사람은 두 팀밖에 못만났다.
일년에 한두번인 꿀같은 휴가를 다들 우기에 쓰긴 싫지 않았을까.. 하고 예상해본다.
계산하면서 국적을 묻길래 한국사람이라고 했더니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해줬다. 한국사람들 엄청 많이 온다고.
라오스에서 뭐가 젤 맛있었냐면~ 응.맥주.
이건 비엔티안 조마베이커리다.
레몬타르트
초콜릿크루아상.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 에어컨 값이라고 생각하고 나왔음.
마지막이니까 후식♡ 냉동 아닌 용과는 태어나 처음 먹은 촌놈이다.
다음에 라오스가면 과일만 잔뜩 사서 10일동안 배터지게 먹고싶음.
달고♡ 많고♡ 맛있다.
이 포스팅에 있는 음식들이 다 마음에 든다면 당장 라오스로 떠나도 될거다.
여행은 먹는게 8할이니까!!(내맘대로)
라오스 여행 후기 ▼
[나들이] - 사진으로 다녀오는 라오스 여름휴가 후기♡
[나들이] - 사진으로 라오스 여행2 - 비엔티안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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