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토스트 만들때 꼭 소스를 넣는 편이다.
양파+마요네즈+설탕+키위 조합을 갈아서 만든 소스를 가장 사랑하고,
귀찮으면 머스타드+케찹이라고 꼭 둘러서 먹는다.
하지만 다이어트 기간이기때문에...
아주 짠것과 단것은 덜 먹고있다.
그래서 오늘은! 소스없이 간단하게 토스트를 만들어봤다.
사실 식빵을 만들때 엄청난 소금과 설탕이 들어간다. 소금이 의외로 많이들어간다. 그래서 따로 소스를 많이 끼얹는건 나트륨지옥으로 가는 지름길!
그래도 이렇게 맛있게 만들수 있다.
다이어터, 혹은 건강맨(혹은 나와같은 귀차니스트)들에게 추천하는 치즈+계란 토스트!
빵에 버터를 발라서 그른가.... 빛이나네...
버터를 살며시 조금만 발라서 구워준다.
겉이 살짝 바삭해야 맛있지 않습니까!!!
한쪽 구탱이에는 올리브유 조금 뿌리고 양배추를 볶아준다.
빵은 타기전에 내려주고 어느정도 익인 양배추 위에 달걀을 톡! 깬다.
소금을 조금 뿌려주고~ 나는 손에 잡히는대로 허브솔트를 뿌렸다.
빵 위에는 사각 치즈를 올려서 대기♡
합체! 이게 끝이다. 후라이팬도 하나면 된다. 설거지 줄이기 후후후
버터향이랑 치즈의 짭쪼름함이면 소스 없이 토스트 먹을만하다♡
뜨끈한 계란밑에서 치즈가 녹아서 맛있다. 만약 치즈와 양배추도 없다면!
스크램블한 달걀+ 빵에 딸기잼 발라서 먹으면 맛있다♡ 우유랑 먹으면 달달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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