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장인 자기계발서 [두번째 명함] 서평|후기 요새는 평생직장이란 말이 없다. 60까지 정년이 보장되어있으면 감지덕지긴한데, 평균수명이 100세인 시대이니만큼 정년 퇴직을 해도 나머지 40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눈앞이 캄캄하다. 난 한참을 놀다가 출발이 늦어서 30이 다돼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게다가 박봉. 연봉이 오를 일도 없다. 이 돈으로 60까지 일하고, 100세까지 먹고살수 있을지 걱정을 하던중에 이 책을 찾았다. [두번째 명함]. 책 표지를 보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했다. 월급도 월급이지만, 사실 내 인생이 이렇게 저무나. 하는 불안감도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이게 정말 나의 한계일까? 더 재밌게 일하면서 돈을 벌수는 없나? 누군가 맨 처음 만났을때 묻는 말이다. "무슨 일 하세요?" 그 다음에도 할말이 없으면 가.. 더보기 삶의 질을 높여주는 습관, [고민대신 리스트] 취업 2개월차, 겨우 일상적인 것들에 조금이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게되었다. 먹는 것, 노는 것, 자기계발, 집안일 등... 새로운 곳에 적응하느라 등한시 했던 것들을 다잡을 때! 그러나 두달내내 집과 회사만 반복했던지라, 퇴근 후의 짧은 시간을 똘똘하게 운용하기가 쉽지않음.... 퇴근길부터 나름 바쁘게 움직여보지만 발만 동동거리다가 지쳐서 하루가 끝나기가 일쑤. 아니 청소도 로봇청소기가 하고 빨래도 세탁기가 해주는데 왜이렇게 시간이 없는걸까.. 이런 고민 끝에서 만난 책, [고민 대신 리스트]를 소개한다. (왠지 광고같지만 광고가 절대 아님 ㅋㅋ그냥 평일휴무에 도서관 갔다가 읽고 유용해서 쓰는 독후감.) 짠. 보다시피 전시도서임. 그리고 저자는 나랑 100다리 건너도 조상부터 피한방울 안섞였을 것 같은.. 더보기 책 [4개의 통장] 후기, 사회초년생 금전계획, 통장 운용방법 나는 신입사원이다. 그것도 늙은 신입사원! 이날 이때껏 팡팡 놀고 부모님 등골 브레이커로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정신을 차렸다. 이러다가 30대에도 백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바로 일자리를 알아봤고 변변치않지만 다행히도 일자리를 얻었다. 하고싶었던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내 한몸 건사한다는 생각에 약간은 다행이기도 하다. 그런데 한번 정신이 들고나자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이 쥐꼬리만한 월급을 어떻게 써야 좋을까? 어떻게 해야 월급받은지 1주만에 탕진하지않는 현명한 소비를 할까? 그런데 주변에 이런 고민을 나눌 곳이 마땅치 않다. 다들 갖고있는 돈이 다르고 버는 돈이 다르고, 씀씀이가 다르니, 믿을거라고는 책 뿐이었다. 그래서 경제관념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 더보기 책 [파이프라인 우화] 후기 나는 경제관념이 별로 없다. 마냥 넉넉하지는 않은 집이었는데 엄마아빠는 거의 원하는 걸 해주셨다. 돈을 어떻게 계획적으로 벌고 쓸지 생각해본적도 별로 없다. 사실 이건 부모님 탓이 아니라 전적으로 내가 무지하고 나태했던 탓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크고나서 내 손으로 돈을 벌고 보니, 돈에 대해 아는거라곤 '많을수록 좋다'였다. 그래서 돈과 관련된 책을 슬슬 읽기 시작하려고한다. 오늘은 그 두번째 책! 라는 책이다. 사실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고 읽기시작했다. 파이프라인 우화를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매일 물통으로 우물물을 길어와서 돈을 버는 사람과 우물에서 마을까지 수도관(파이프라인)을 연결한 사람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시작한 사람은 초반에 수도관 건설을 위해 큰 돈을.. 더보기 책 [첫월급을 탔어요!] 리뷰, 후기 남들보다 아주 늦은 시작. 일단 다행히 나에게도 소중하고 쟈근 일자리가 생겼다. 소액이지만 그래도 월급을 어찌 관리할까 미리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버는 돈이 적을수록 더 계획성있게 써야 배를 곯지않겠지... 첫월급 사용처에 대한 후회점 1위가 '적금을 들지 않은것' 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도 후회하지않으려고 찾다가 이 책을 읽어봤음. 나는 적금들때 무조건 은행가서 은행원의 추천을 받아서 드는 편인데, 스마트폰이용하면 이율이 더 높은경우도 있다고한다. 정기예탁금은 3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는 이자포함 5000만원까지. 즉 정기예탁금 3000만원+적금 1500만원까지 새마을금고에서 해도 안전할것 같다. 적금+예금을 섞어서 쓸때는 적금금리의 우열보다 예금 금리가 높은 조합을 쓰는게 이득. 난 이자를 .. 더보기 책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전자책을 읽은 후부터 자기계발서를 가끔 보게된다. 예전엔 도대체 저런 책을 왜보나 했는데 ㅋㅋㅋㅋㅋ뭔가 하나둘씩 고치고 싶은 점이 생기니 찾아보게 되는것같다. 이건 인쇄된 책으로 한권 살 예정...내가 여기에 올리는 내용은 정말 일부다. 내 상황에 맞고, 마음에 와닿는 부분만 잘라왔기 때문에 ㅋㅋㅋㅋ 실제로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될만한 말이 더 많았다. 시간관리에 애를 먹는 사회 초년생, 혹은 매너리즘에 빠진 직장인에게 가장 좋은 책인것 같다. 책 맨앞에 나오는 말들ㅋㅋㅋㅋ몇번이나 읽었다. 어렸을때는 와닿지도 않던 말들인데 나는 어째 철이 남들보다 10년은 늦게드는 느낌인가. 프랭클린 플래너! 들어보긴헀는데 사보지는 않았다. 일 9시간, 수면 7시간, 식사+여가 5시간, 독서+자기계발3시.. 더보기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요약 section1.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기술(1) 상대방에게 비판, 비난, 불평을 하지 마라. (2) 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하라. (3) 다른 사람들의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section2.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기술(1) 타인에게 진정한 관심을 가져라. (2) 미소 지어라 (3) 상대방에게 이름은 그의 어떤 말보다도 달콤하고 중요한 말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4)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라. 상대방이 자신 대해 이야기하도록 격려하라.(5) 상대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라. (6) 상대방이 스스로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라. section3.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비결(1) 논쟁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2) 상대방 의견을 존중하라. 절대로.. 더보기 [PASTA+CAFE]책에서 파스타 레시피 얻기! 오랜만에 요리책을 읽었다.요리책? 맛집책?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책은 읽는다기보다는 구경하는 것!시간가는줄 모른다. 파스타를 파는 카페들을 소개해놓은 책이다. 맛집소개책은 왠지 화려하면 믿음이 안간다. 하지만 이 책은 깔끔. 무엇보다 목록에서 내가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가게를 소개했길래 얼른 가져왔다. 올해 발간된 책은 아니라, 사실 여기에 소개된 가게들이 지금도 다 제자리에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일단은 이런 메뉴도 있구나, 이런거 나중에 한번 만들어봐야지. 하고 생각한다. 간단하지만 레시피도 들어있어서, 유용하다. 결국 이렇게 아무 파스타나 만들어대다가는 나중에 파스타 만드는 방법을 정식으로 배우고 있을것 같음. 홀토마토 강추. 딸기도 그렇고 토마토도 우리나라건 좀더 새큼한 맛이.. 더보기 <매력은 습관이다> 독서 후기, 줄거리, 소개 전자책을 빌려보기시작하면서 부쩍 베스트셀러를 많이 읽게됐다. 책장을 전부 직접 둘러볼수 있는게 아니니 신착도서나 베스트셀러 위주로 보게된다. 아니면 가나다 순으로 다봐야함.... 또르르... 이렇게 되면서 변한점 한가지는, 자기계발서를 정말 많이 보게됐다는 것이다. 이게 다 베스트셀러라니 내가 인생을 얼마나 나태하게 살았는지 느껴진다. 다들 자신을 다잡기위해 자기계발서를 엄청나게들 읽고있었다. 그래서 나도 예약이 많은 책은 대출예약을 해뒀다. 왠지 나도 읽어야 할것만 같은 느낌적 느낌. 이렇게해두면 한~참 후에 잊을만하면 대출이 된다. 라니... 도대체 무슨매력을 누구한테 뽐내려고 이걸 예약했더라.. 곰곰히 생각하며 다운 버튼을 눌렀다. 오, 다행히도 내가 생각하는 편협한 의미의 '매력'에 대한 책은 아.. 더보기 대만 맛집 <우리는 먹으러 대만간다> 후기 나는 해외여행을 갈때 무조건 책부터 찾는다. 부모님은 유튜브부터 찾고, 혈육은 블로그부터 찾는다 ㅋㅋㅋㅋ 그래서 가족여행을 가면 맛집은 일단 거의 성공적 ♡ 맛집 평판을 이중삼중으로 검토하게 되기 때문이다. 올해는 미식의 천국이라는 대만에 가 볼 생각이다. 어차피 먹으러가는거니 비행기표도 끊기전에 책부터 찾아봤다. 표지와 제목부터 이미 내가 찾던 종류의 책이다. 대만을 사랑하는 부부가 수시로 대만에 다니면서 쓴 책이라고하니 뭔가 더 믿음이 갔다. 뭔가 홍보같은 말투인뎈ㅋㅋㅋㅋ 저자나 출판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다만 책을 꼼꼼히 읽다보니 정말 먹을것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그대로 느낀 바를 적었을 뿐이다. 돼지는 돼지의 마음을 알아볼수 있어!돼지는 욕이 아니다!! 2019 황금돼지띠의 해!!! 역시 그.. 더보기 이전 1 2 다음